휠체어를 타는 장애 학생들은 계단이나 경사길 때문에 캠퍼스를 다닐 때 불편함이 큽니다.
이런 장애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지도가 만들어졌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SK행복나눔재단과 수도권 10개 대학, 그리고 소셜 벤처 기업이 협력해 만든 '대학 캠퍼스 장애 접근성 지도'.
장애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각종 길 안내 정보가 담긴 온라인 지도입니다.
소셜벤쳐 '엔젤스윙'이 드론을 사용해 학교 내 길의 경사로는 물론 장애인용 시설을 상세히 파악했는데요.
대학생 봉사단이 재학생들을 상대로 숨겨진 지름길 등 생생한 정보를 추가했습니다.
오는 2월 정식 공개를 앞두고 휠체어 이용 학생들이 직접 시연해 보기도 했는데요.
장애 학생들의 불편함을 덜어 줄 이 지도가 보다 많은 학교에 보급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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